'어벤져스2', 공식 시놉 공개..살펴보니

김현록 기자  |  2014.09.17 12:06
사진='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티저 이미지, 마블 제공


2015년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공식 시놉시스가 공개됐다.

외신들은 지난 (현지시각) 디즈니/마블이 '어벤져스2'의 기본적 얼개를 담고 있는 공식 시놉시스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두 주축이 될 전망이다.

시놉시스에 따르면 아이언맨은 휴면상태였던 평화유지 프로그램을 가동하려 하나 일이 엉망이 된다. 최강의 기술로 탄생한 사악한 악당 울트론이 인류를 끝장내겠다는 무시무시한 계획을 실행에 옮기려 하고,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 토르, 헐크, 블랙위도우, 호크아이 등 지구 최강 히어로들은 지구의 운명을 건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이들의 불안한 연합과 예측불허의 사건을 타개하고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한국 촬영분, 배우 수현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서는 설명이 없다.

이번 '어벤져스2'에는 아이언맨 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아메리카 역 크리스 에반스, 토르 역 크리스 헴스워스, 헐크 역 마크 러팔로, 블랙위도우 역 스칼렛 요한슨, 호크아이 역 제레미 레너, 닉 퓨리 역 사무엘 잭슨, 메이전트 마리아 힐 역 코비 스컬더 등 전편의 출연진이 그대로 등장한다.

또 울트론 역은 제임스 스페이더가 맡았으며, 스칼렛 위치 역 엘리자베스 올슨, 퀵실버 역 애런 테일러 존슨이 합류했다. '아이언맨' 슈트를 조정하는 인공지능컴퓨터 자비스의 목소리 연기를 펼쳤던 폴 베타니가 원작에서 안드로이드 캐릭터로 그려진 비전 역을 맡아 새롭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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