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 가이즈앤걸스' 한승수·김예림, 커플요가 1위 '달달'

이경호 기자  |  2014.09.20 23:15
사진=온스타일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방송화면 캡처


한승수와 김예림이 커플 요가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GUYS & GIRLS'(이하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에서는 본 미션에 앞서 펼쳐진 두 번째 챌린지에서 톱10이 '아크로 요가를 파트너와 하기'에 나섰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이철우·김민정, 최정진·정용수, 한승수·김예림, 김종훈·황기쁨, 방태은·현지은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톱10은 2시간의 연습 시간을 거쳐 테스트를 받게 됐다. 팀을 이룬 톱10은 기대와 우려 속에 연습을 했다.

평소 썸을 타며 도전자들의 부러움을 샀던 한승수와 김예림. 두 사람은 이번 챌린지에서도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한승수는 김예림과 스킨십을 즐기며 적극적으로 연습을 했다. 한승수는 "예림이가 되게 잘 하더라고요. 합이 되게 잘 맞았다"며 한예림과 호흡에 만족했다. 한예림 또한 "저는 편한 것 같다. 승수가"라며 한승수와 커플 요가를 만족했다.

한승수·김예림 팀과 달리 이철우·김민정 팀은 서로 호흡이 맞지 않아 티격태격 했다. 또한 최정진·정용수 팀은 힘겹게 요가 동작을 소화했다. 김종훈·황기쁨 팀은 황기쁨의 유연성으로 이번 챌린지에서 1등을 노렸다.

톱10은 연습을 마친 후 테스트에 나섰고, 그 결과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한승수·김예림 팀이 환상의 호흡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두 사람은 커플 스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다른 도전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시즌 최초로 남자모델이 합류한 '도수코 가이즈앤걸스'는 최고를 향한 모델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았다. 남녀를 막론하고 1명의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W매거진의 커버모델, 시크릿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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