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퓨즈 TV가 걸 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의 새 앨범 타이틀곡 '할라(Holler)'를 칭찬했다.
퓨즈 TV는 지난 17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태티서가 신곡 '할라'를 완벽한 고음으로 외치다(Girls' Generation-TTS "Holler" Through High Notes on Bold, Brassy New single)'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태티서의 신곡 '할라'를 집중 조명했다.
퓨즈 TV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서현으로 이루어진 태티서는 세 명 모두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유명한 멤버들이기에, '할라'는 그들의 뛰어난 보컬을 자랑하기에 충분한 곡이다"고 평했다.
또한 '할라' 뮤직비디오에 대해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총 10벌의 멋진 의상과 헤어스타일, 색다르고 멋진 장면들을 보느라 정신없을 것이므로, 뮤직비디오를 보기 전에 먼저 노래를 들어야 한다"며 "팬들은 계속해서 뮤직비디오의 재생 버튼을 누를 것이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이틀곡 '할라'는 한국에서도 확실히 히트하겠지만, 미국 아이튠즈 톱40 안에도 랭크되어 있다"며 "태티서의 '트윙클(Twinkle)'은 발매 당시 미국에서 가장 높은 차트 순위를 기록한 K팝 앨범인데, 태티서가 그들 자신의 기록을 깰 수 있을까"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빌보드와 현지 유명 방송인 라이언 시크레스트도 태티서의 새 앨범 '할라'를 조명하며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태티서는 20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할라'와 '내가 네게(Whisper)'로 컴백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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