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볼링 대표팀의 이나영(28, 대전시청)이 볼링 여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나영은 24일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볼링 여자 개인전에서 총점 1272점을 획득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1위는 대만의 초우치아천(1291점)이 차지했고, 2위는 싱가포르의 탄자즈릴(1277점)이 이름을 올렸다.
이나영은 이날 개인전 이후 2인조, 3인조, 5인조, 마스터즈 종목에도 출전해 금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 이나영 외에 손연희(30, 용인시청), 이영승(18, 한체대), 정다운(28,창원시청)은 각각 10위, 11위, 12위에 그쳤다. 또한 김진선(21, 구미시청)은 17위, 전은희(25, 서울시설관리공단)가 4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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