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Korea Drama Awards, KDA)가 10월 진주를 뜨겁게 달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경남 진주시 남강변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국내 유일의 지상파, 케이블채널, 종합편성채널 드라마를 아우르는 시상식으로, 지난 1년간 방송된 드라마를 대상으로 최고상인 연기대상부터 작품상, 작가상, 신인상 등 총 1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방송인 오상진, 배우 강소라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각 부문별 쟁쟁한 후보들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상 후보에는 김수현(SBS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SBS '별에서 온 그대), 하지원(MBC '기황후'), 이민호(SBS '상속자들'), 조재현 (KBS 1TV '정도전')이 이름을 올렸다.
남자 최우수상에는 지창욱(MBC '기황후'), 이승기(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종석(SBS '닥터 이방인'), 김재중(MBC '트라이앵글'), 유아인(JTBC '밀회')이, 여자 최우수상에는 오연서(MBC '왔다! 장보리'), 황정음(KBS 2TV '비밀', SBS '끝없는 사랑'), 이지아(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최지우(SBS '수상한 가정부'), 김희애(JTBC '밀회')가 수상 후보로 올라있다.
신인상 부문 후보들도 화려하다. 남자 신인상에는 안재현(SBS '별에서 온 그대'), 이이경(SBS '별에서 온 그대'), 손호준(tvN '응답하라 1994'), 서강준(MBC '앙큼한 돌싱녀'), 이준(tvN '갑동이)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여자 신인상은 다솜(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 김가은(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전효성(KBS 1TV '고양이는 있다'), 도희(tvN '응답하라 1994'), 고성희(MBC '미스코리아')가 수상 후보다.
아역 연기자들도 만만치 않다. 김지영(MBC '왔다! 장보리'), 홍화리(KBS 2TV '참 좋은 시절'), 김유빈(SBS '신의 선물') 아역상 놓고 대결한다.
이외 OST상, 핫스타상, 한류 핫스타상, 글로벌 배우상, 베스트 커플상 등도 쟁쟁하다.
후보들 외 김권, 이이경, 박선호, 클라라, 하연주, 김은정, 고은미, 김소현, 문지인, 안영미가 시상자로 참석해 시상식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본 시상식에 앞서 오후 5시부터 경남문화예술회관 앞에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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