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손담비, 윤박 붙잡고 "같이 밤 보내고 싶다"

이종서 인턴기자  |  2014.10.05 20:57
/사진=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가족끼리 왜 이래' 손담비가 윤박에게 같이 밤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는 허양금(권미리 분)에게 혼전계약서 받고 분노하는 차강재(윤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강재는 권효진(손담비 분)에게 "결혼 다시 고려 하겠다"고 말했고, 차가워진 차강재의 태도에 권효진은 전전긍긍했다.

이어 권효진은 차강재가 있는 병원에 찾아갔고, 차강재는 수술이 있다며 권효진을 외면했다. 수술이 끝날 때 까지 기다린 권효진은 차강재에게 "같이 밥 먹자"고 부탁했지만 차강재는 "큰 수술 뒤에는 소주로 회식을 한다"며 권효진의 부탁을 거절했다.

이에 권효진은 차강재의 팔을 붙잡고 "가지마라"며 "오늘밤 강재 씨와 같이 있고 싶다"고 애원했고, 차강재는 회식 대신 권효진과 술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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