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크' 남궁민, '손등키스' 시청률 공약 지켰다

김소연 기자  |  2014.10.06 12:05
/사진제공=tvN '마이 시크릿 호텔'


배우 남궁민이 tvN 월화드라마 '마이 스크릿 호텔'(이하 마시크) 시청률 공약을 지켰다.

남궁민은 5일 서울 신촌에서 국내외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손등키스'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다. 국내외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남궁민은 특급 매너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극 중 남궁민은 호텔 경영 이사 조성겸으로 분해 일명 '심쿵남'이라 불리고 있다. 엘리트남의 면모는 물론 호텔 내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축에 서서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 또 남상효(유인나 분)와의 러브라인에서는 그 누구보다 달달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앞서 남궁민은 '마시크' 제작진을 통해 "시청률이 1.7%를 넘었을 시 100명에게 손등키스를 해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공약을 내걸은 바 있다. '마시크'는 방송 첫 주 만에 최고 1.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신촌에서는 남궁민이 등장하기 전부터 많은 팬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뜨거운 사랑을 실감케 했다.

첫 번째 손등키스의 주인공은 강릉에서 온 꼬마 아가씨로 이른 새벽부터 공약 이행을 기다리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남궁민은 50번 당첨자에겐 어부바를, 77번 당첨자에겐 이마 뽀뽀까지 선물하는 특급 매너를 선보여 현장에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팬들 역시 100명에게 손등키스를 하는 남궁민을 위해 틴트를 선물하는 등 애정이 넘치는 시간이 이어졌다.

뜨거운 환호 속 시청률 공약을 성공리에 마친 남궁민은 "새벽까지 촬영이 있었는데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힘을 얻어가는 것 같다.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마시크'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와 구해영(진이한 분)의 꼬일 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드라마다.

극이 전개될수록 조성겸과 남상효, 구해영의 삼각관계가 심화돼 어떤 결론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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