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마지막 촬영 끝..오늘(6일) 미리 종방연

김미화 기자  |  2014.10.06 16:04
'왔다! 장보리' / 사진제공=MBC


인기 고공행진 중에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가 마지막 촬영을 끝냈다.

6일 '왔다! 장보리' 관계자에 따르면 제작진은 지난 5일 늦은 시간까지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을 마친 제작진과 배우들은 6일 오후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미리 종방연을 가진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촬영을 마친 '왔다! 장보리' 제작진과 출연진이 6일 미리 모여서 종방연을 진행 한다"라며 "오연서, 이유리, 김지훈, 오창석, 성혁 등 주요출연진이 모두 함께 모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왔다! 장보리'는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드라마 마지막 회 대본이 나온 가운데 세트 촬영을 먼저 마무리했고, 지난 5일 마지막 야외 촬영을 끝으로 총 52회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현재 '왔다! 장보리'는 종영까지 2회 남긴 상황으로 현재 결말이 어떻게 날 지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지난 5일 방송에서는 그동안 수없이 악행을 저지르며 주인공 장보리(오연서 분)를 괴롭히던 연민정(이유리 분)의 악행이 수면위로 들어나며 궁지에 몰리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런 가운데 장보리의 딸 비단이(김지영 분)의 출생의 비밀이 만천하에 드러나며, 어떤 결말이 그려질지 궁금증을 모은다. 해피엔딩으로 드라마가 마무리 될지, 종영 전까지 시청률 40%를 돌파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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