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이 카리스마 넘치는 열혈 검사로 신고식을 치렀다.
최진혁은 이달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연출 김진민, 제작 MBC 본팩토리)에서 경력 10년 차 고졸 출신 수재 검사 구동치 역을 맡았다.
극중 한열무(백진희)-문희만(최민수)-강수(이태환) 등으로 구성된 민생안정팀의 수석 검사로서, 각종 사건사고를 푸는 중심인물로 활약할 예정. 7일 공개된 사진에는 검사 구동치로 분한 최진혁의 모습이 담겼다.
그런가하면 카메라가 꺼진 뒤에는 본래의 밝은 모습으로 돌아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청했다. 최우식은 같이 합을 맞추는 최우식과 끊임없이 연기에 대한 의견 교환을 나누는가 하면, 구경하던 주민들의 사인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응하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MBC와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최진혁은 자신이 맡은 구동치 역에 완전히 흠뻑 빠져있다. 평소 생활에서도 극 중 인물을 내려놓지 않고 구동치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 것을 연습하며,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만과 편견'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담는다. '개와 늑대의 시간' '무신'의 김진민 PD, '학교 2013;의 이현주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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