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5년차 '트로트 황제' 태진아가 '불후의 명곡'에 경연자로 나섰다.
태진아는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적우와 팀일 이뤄 출연했다.
태진아는 적우를 파트너로 택한 이유에 대해 "내가 선택하지 않았다"며 "내가 선택했으면 에일리를 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 듀엣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태진아-적우, 윤민수-신용재, 더원-손승연, 정동하-알리, 김바다-서문탁, 소냐-손준호가 듀엣을 이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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