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류정남, 퇴근도 늦어..'불운의 아이콘'

이종서 인턴기자  |  2014.10.12 20:51
/사진= KBS 2TV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김준호와 류정남이 끝까지 불운에 시달렸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쩔친노트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고 조금 더 '힐링'이 필요한 멤버들을 투표로 뽑았다. 이에 김준호와 류정남이 뽑혔고 둘은 퇴근을 하지 못한 채 무의도에 남았다.

김준호와 류정남은 이전에 야외취침을 하고 아침식사 미션에 실패하는 등 복불복에서 모두 불복에 걸렸었다.

김준호는 "끝나고 바로 가는 것이 맛이다"고 류정남에게 설명을 하며 퇴근하는 다른 멤버들을 부러운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둘은 결국 끝까지 남아서 아픈 마사지까지 받아 '1박 2일'이 준비한 모든 불복에 걸리는 불운함을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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