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15일 오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정진이 '떴다 패밀리'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며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전했다.
앞서 여자주인공 역에는 배우 이정현이 출연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는 "출연 제안을 받고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다"며 "상황은 긍정적이며 현재 수정 중인 대본을 다시 검토한 이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드라마 '불후의 명작'(2012)을 쓴 김신혜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드라마 '출생의 비밀'(2013) '부탁해요 캡틴'(2012) 등을 만든 주동민 PD가 연출을 맡는다. 총 20부작이다.
'떴다 패밀리'는 오는 10월 11일 첫 방송되는 '모던파머'의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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