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가 사극연기와 경험 노하우를 통한 후진양성 기부에 나선다.
15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정태우는 판타지오 업무제휴를 통해 최근 강남구 압구정동에 오픈한 연기 아카데미 cnc 스쿨에서 자신의 전통 사극 연기 노하우를 노 개런티로 전수한다.
정태우는 지난 1996년 드라마 '용의눈물'을 시작으로 '왕과 비' '태조왕건' '여인천하' '무인시대' '대조영' '왕과나' '광개토대왕'까지 사극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어 "이번 정태우의 사극연기수업과 경험 교육 기부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사극연기 노하우는 물론 아역 시절부터의 자신이 공부하고 겪었던 수많은 경험을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은 정태우의 마음이 녹아있다"고 설명했다.
cnc school 측은 정태우가 수업할 내용으로 '사극연기 화술의 변천사'와 '사극연기의 비밀', '사극연기의 캐릭터 구축방법' 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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