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중부 히말라야 지역에서 발생한 폭설과 눈사태로 최소 24명이 사망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히말라얀 타임스에 따르면 "최소 24명이 사망했고 그 중 절반은 외국인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15일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봉으로 향하는 유명 트래킹 코스인 쏘롱라 길목에서 대형 눈사태가 발생했다. 당시 이 트래킹 코스에는 전 세계 등산객 168명이 트래킹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히말라야 폭설 및 대형 눈사태는 이례적으로 발생한 사이클론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한국인 사망자나 실종자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말라야 폭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히말라야 폭설, 한국인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히말라야 폭설, 자연 재해는 예측할 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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