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의 송윤아가 아들 윤찬영과 한 약속을 지켰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마마'(극본 유윤경 연출 김상협,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는 중학생이 된 한그루(윤찬영 분)와 문보나(조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그루는 엄마 한승희를 보고 반가워했다. 한승희는 "엄마가 중학교 입학식에 참석 한다고 약속하지 않았냐. 너는 엄마보다 더 크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놀리며 한그루를 안아줬다.
시간이 흐르고 한그루는 "엄마가 몇 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고 했지만 엄마는 내 중학교 입학식에 참석했다. 우리 엄마는 작은 기적을 이루어 주고 떠났다"며 엄마 한승희를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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