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윤찬영 20살 모습으로 '마마' 깜짝 등장.."잘컸다"

이종서 인턴기자  |  2014.10.20 00:03
/사진= MBC '마마' 방송 캡처


'마마'의 윤찬영의 성인 역할로 배우 박서준이 출연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마마'(극본 유윤경 연출 김상협,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마지막 회에서는 성인이 된 한그루(윤찬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0살이 된 한그루의 역할로 박서준이 등장했다. 박서준은 엄마 한승희(송윤아 분)를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박서준은 생전 엄마가 가르쳐준 바이크를 타고 질주하며 "엄마는 왜 이렇게 일찍 갔냐"며 엄마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연기 해 감동을 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서준 흐뭇하다" "윤찬영에서 박서준. 한그루 잘 컸다" "박서준 성인 한그루로 역할 잘 어울린다"등 박서준의 등장에 반가움을 표시했다.

한편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한승희가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 한그루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 서지은(문정희 분)에게 접근해 역설적인 우정을 나눈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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