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차달봉, 천재 요리사 등극..위기의 서강준 구해

이종서 인턴기자  |  2014.10.25 21:34
/사진=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가족끼리 왜이래'의 박형식이 요리에 대한 천재성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삼화네트웍스)에는 아들 윤은호(서강준 분)가 레스토랑 운영에서 손을 떼도록 하려는 백설희(나영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설희는 매니저와 주방장을 갑자기 그만두게 했다. 갑자기 레스토랑이 위기에 빠지자 윤은호는 당황스러워 했다. 윤은호는 매니저 역할은 자신이 하겠다고 나섰지만 주방장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이 큰 문제로 다가왔다.

그러던 중 한 직원이 차달봉이 주방장이 만든 소스를 똑같이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이에 윤은호는 차달봉에게 소스를 만들어 보라고 했고 차달봉은 완벽히 소스를 만들었다.

윤은호는 "너한테도 이런 능력이 있었냐"며 차달봉의 능력에 감탄을 했고, 앞으로 소스 요리를 맡겼다. 이에 차달봉은 "시급도 올려주냐"고 물었고, 윤은호는 "만 원으로 올려주겠다"고 흔쾌히 대답해 차달봉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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