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변요환 발표 울렁증 극복.."역시 현장이다"

이종서 인턴기자  |  2014.10.25 21:38
/사진= tvN '미생' 방송화면


'미생'의 변요환이 발표 울렁증을 극복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서는 입사 시험으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하는 장그래(임시완 분)와 한석율(변요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발표 울렁증이 있는 한석율은 청심환을 먹지 않아 발표를 망쳤다. 이에 장그래가 한석율 대신 발표에 나섰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긴장한 장그래는 말까지 더듬어 심사위원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그러나 이어 현장 경험에 대한 질문에 한석율은 앞으로 나섰고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해가며 완벽하게 발표를 마쳤다.

이에 장그래는 "사기꾼이 성자로 바뀌는데 3분이면 충분하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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