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아니면 김필, '슈퍼스타K6' 사전투표 쏠림 현상

문완식 기자  |  2014.10.27 14:54


곽진언 아니면 김필.

엠넷 '슈퍼스타K6'이 파이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 중 곽진언과 김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의 사전투표 득표율 합계가 50%를 주초부터 50% 이상을 넘고 있는 것.

27일 오후 2시 20분 현재 톱6 중 사전투표 1위는 곽진언으로, 30.98%를 득표 중이다. 김필이 2위로 득표율은 23.23%.

이어 3위 송유빈 14.22%, 4위 장우람 14.12%, 5위 버스터리드 9.74%, 6위 임도혁 7.71% 순이다. 곽진언과 김필의 득표율 합이 54.10%로 과반수를 넘는다.

'슈퍼스타K6'은 통상 심사위원 점수와 생방송 문자투표 점수 5대 5의 비율로 탈락자를 가려왔다. 온라인사전투표는 문자투표 점수의 5%로 전체적으로 보면 약3% 정도의 비율이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단순히 점수를 환산해 산입하는 게 아니라 문자투표 득표율 순대로 20점씩 차이를 둬 전체 점수에 반영하기 때문에 단순 득표율은 별로 의미가 없다.

하지만 시청자들이 어떤 참가자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바로미터로서 의미를 지닌다. 사전문자투표를 할 적극적 시청자라면 본 방송에서 문자투표로 이어질 가능성이 그만큼 높기 때문이다.

한편 '슈퍼스타K6'은 오는 11월 7일 방송부터 문자투표와 심사위원 점수의 반영비율을 6대 4로 변경한다. 시청자들의 영향력이 그만큼 커지는 것. 과연 시청자들의 마음을 끝까지 훔칠 참가자는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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