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측 "지속적 인신공격에 대응..팬과 대립 아냐"

김현록 기자  |  2014.10.31 09:23
윤은혜 /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윤은혜의 팬카페가 개설 한 달여 만에 폐쇄됐다.

소속사 명을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로 바꾸고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윤은혜는 지난 9월 새 팬카페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의 장을 개설했다. 그러나 게시판이 들끓다 약 한 달여 만에 팬카페가 문을 닫았다. 윤은혜는 일부 게시글을 남긴 이들을 향해 경고성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윤은혜가 팬들과 등을 돌린 것이냐는 시선을 받기까지 했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미래의 선택'을 마친 윤은혜는 최근 한중일 합작 영화 '사랑후애(愛)' 출연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성폭행 파문을 빚었던 배우 박시후가 거론되고 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윤은혜의 팬카페가 들끓었다. 소동 끝에 결국 팬카페가 문을 닫은 것.

이와 관련해 윤은혜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스타뉴스에 "이번 팬카페만이 아니라 수년 전부터 비방, 인신공격성 글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분들이 있어 고민 끝에 경고성 공지 글을 남긴 것"이라며 "익명으로 윤은혜 본인은 물론이고 매니지먼트에 참여했던 가족이나 스태프에게 대한 욕설, 비방을 계속하는 몇몇이 있어 그간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악플러들에 대한 경고였지 팬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는데 그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팬들과 대립할 이유가 있겠나"라고 안타까워했다.


베스트클릭

  1. 1'사랑받는 이유가 있구나' 방탄소년단 진, ★ 입 모아 말하는 훈훈 미담
  2. 2'전역 D-43'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어웨이크',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65개국 1위
  3. 3'글로벌 잇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美 '웨비 어워드' 2관왕
  4. 4손흥민 원톱 이제 끝? 24골이나 넣었는데 이적료까지 싸다... 토트넘 공격수 영입 준비
  5. 5'김민재+다이어vs벨링엄+비니시우스' UEFA 공식 예상, 투헬도 인정 "더 리흐트 출전 미지수"... KIM 챔스 4강에서 빛날 기회
  6. 6"韓대표팀 사령탑 후보" 황희찬·홀란 스승 마치 거론... 축구협회 전력강화위 30일 회의
  7. 7신태용 감독의 인니, 득점 취소·퇴장 불운→우즈벡에 0-2 완패... 3·4위전서 올림픽 진출 노린다
  8. 8롯데 안방 '비상'... 트레이드에 FA 80억까지 투자했는데, 방망이 한 달째 침묵 중
  9. 9'손흥민도 세트피스 문제라는데' 포스테코글루 "할 거면 벌써 했지" 정면 반박... 英 "주장 SON과 미묘한 의견 차이 보였다"
  10. 10ML 콜업 기다리는 韓 마이너 4인방, 배지환 '맑음'-최지만·박효준·고우석 '흐림'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