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3' 김준호 팀이 타요 버스에 좌절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는 경북 영주에서 펼쳐진 '복불복 수학여행' 세 번째 이야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1박2일'의 저녁 복불복 첫 게임에서는 사진에 등장한 인물, 캐릭터를 맞추기였다.
김준호가 이끄는 충남고는 수월하게 문제를 풀어갔다. 저녁 복불복에 걸린 고기를 먹을 수 있는 희망을 싹 틔우던 중 위기가 닥쳤다.
박철순 학생은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가 나오자 당황했다. 이어 "버스"라고 정답을 외쳤다. 결과는 탈락.
이에 김준호는 "나도 아는 걸 왜 몰라!"라고 버럭 화를 냈다. 박호준 학생은 "그럼 택시겠냐"라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1박2일'의 '복불복 수학여행'은 김주혁의 영동고 후배들, 김준호의 충남고 후배들, 차태현의 서초고 후배들, 데프콘의 전주공고 후배들, 김종민의 문화고 후배들, 정준영의 양산고 후배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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