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박신혜, 김영광에 "왜 문자 가로챘나"..'오열'

조민지 인턴기자  |  2014.11.19 23:14
/사진=SBS '피노키오' 방송화면 캡처


'피노키오'에서 박신혜가 김영광에게 소리치며 오열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 아이에이치큐)에서 최인하(박신혜 분)는 엄마 송차옥(진경 분)의 번호가 자신에게 저장 돼 있던 번호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인하는 저장 돼 있는 엄마 번호로 '당신은 도둑보다 더 나쁜 사람입니다'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에 서범조(김영광 분)는 최인하에게 전화를 걸었다. 최인하가 엄마로 저장해 둔 번호는 다름 아닌 서범조의 번호였던 것.

최인하는 전화를 받아 "대체 왜 그랬어요. 내 엄마가 아니라고 문자하나 보내는 게 그렇게 힘들었나. 왜 내 문자 가로챘나. 당신 때문에 난 등신처럼. 기대하고 그렇게 10년을. 왜 그랬나. 왜 날 비참하게 만들었나"며 오열했다.

이에 서범조는 "미안해요. 정말 미안 합니다"라며 끊어진 전화에 대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2024 마이원픽 분기결산 '분기 TOP스타' 1위
  2. 2[영상] 이재현-김헌곤 분노 폭발→방망이 내려쳤다... 브랜든 '마구'에 속수무책, 마지막엔 웃었다
  3. 3방탄소년단 지민, 여전히 레전드..131주 연속 스타랭킹 남돌 1위
  4. 4김수현♥김지원, 죽어도 못 보내..신혼 비하인드
  5. 5日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 한국 공연 확정..5월 2일 티켓 오픈
  6. 6'고척돔이 문제였나' 4477억 日 투수, 1이닝 5실점 강판→ERA 1.64 환골탈태... 어느덧 NL 톱5 진입
  7. 7'손흥민 꿈의 파트너가 온다' 이미 토트넘 경기도 직관했네! 英 기대 만발 "SON 득점왕 포스 되찾을 것"
  8. 8김민재 치명적 실수 때문인가... 또 다시 이적설 등장, 세리에A 빅클럽 유벤투스가 노린다
  9. 9'아뿔싸' 이정후 또 홈런 빼앗겼다! 주심의 황당 볼 판정까지 '그래도 안타 작렬'... 전통의 펜웨이파크서 첫 안타 [SF 리뷰]
  10. 10'4회도 버거웠는데...' 2년차 신성, '4차례 실패→인생투로 부활' 이호성 "승리 이렇게 귀한 줄 몰랐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