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우승 곽진언, '자랑' 관심집중..역대 최고점

김미화 기자  |  2014.11.22 16:10
곽진언 자랑 / 사진=이동훈 기자


곽진언 '슈퍼스타K6'에서 우승한 가운데 역대 최고점을 받은 자작곡 '자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11시부터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에서는 톱2로 남은 곽진언과 김필의 결승전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두 사람은 2라운드 우승곡 미션에서 자작곡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곽진언은 자신의 자작곡 '자랑'을 선보였다. 그는 특유의 저음으로 '자랑'을 불러 시청자와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그는 오로지 기타 하나와 자신의 목소리만으로 자작곡 '자랑' 열창했다. 곽진언이 '자랑'을 부른 뒤 심사위원의 극찬이 쏟아졌다.

가수 김범수는 "차세대 싱어송라이터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고, 윤종신은 "곽진언은 그냥 자기를 노래하는 것 같다. 내가 꿈꾸던 결승전 무대다"라고 칭찬했다.

백지영은 "올해 들었던 가사 중에 최고"라고 곽진언의 '자랑'을 평했고, 이승철은 "사랑 노래가 곽진언의 목소리를 타고 나오니 예술이 됐다"고 극찬했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97점을 준 김범수를 제외하고 나머지 3명의 심사위원 모두 99점을 줬다. 이에 곽진언의 '자랑'은 파이널 무대에서 '슈스케6'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우승 이후 포털 사이트 등에는 '곽진언 자랑' 등이 검색어로 오르며 지속적으로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곽진언은 지난 '슈스케6' 우승 후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음악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슈스케6'의 우승자인 곽진언에게는 상금 5억 원, 초호화 음반 발매,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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