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 남태현 "죄송, 팬들 친구처럼 생각해 그런것..주의"

길혜성 기자  |  2014.11.24 13:03
남태현 / 스타뉴스


신예 5인 남자 그룹 위너(강승윤 이승훈 김진우 송민호 남태현)의 남태현(20)이 공연 중 객석을 향한 반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위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관계자는 24일 오후 스타뉴스에 "남태현과 연락해 지난 22일 공연 당시의 논란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남태현은 자신의 무대 위 반말 논란에 불거진데 대해 먼저 "죄송하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남태현은 또 "팬미팅이나 위너 단독 공연 때, 분위기가 달아오르면 팬들을 편안한 친구처럼 생각해 소리도 지르고 말도 놓았었다"라며 "이번에도 같은 경우였지만, 다른 가수 분들의 팬 분들도 함께 있는 자리에서 너무 편안하게 이전과 같이 했던 것 같다"라며 이번 논란이 일게 된 배경도 설명했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남태현은 '앞으로 모든 부분에서 더욱 더 주의하겠다'라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뜻을 전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남태현이 속한 위너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에서 열린 한 행사에 싸이 씨스타 걸스데이 에일리 등 다른 인기 가수(팀)들과 함께 나서 공연을 벌었다. 이날 남태현은 리더 강승윤이 팬들에 멘트를 할 때 큰 소리로 환호하는 객석의 팬들을 향해 갑자기 "얘기하잖아"라고 크게 외쳤고, 이후 논란이 불러졌다.

베스트클릭

  1. 1'인간 벚꽃' 방탄소년단 지민, '핑크가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韓·日동시 우승
  2. 2'맥심 완판' 모델, 폭발적 란제리 패션 'F컵 인증'
  3. 3김민재, 2번이나 실점 빌미... 판단 미스→PK 허용, 뮌헨 승리 놓쳤다... UCL 4강 1차전 레알과 2-2 무승부
  4. 4"김민재보다 투헬 앞날이 더 걱정" 이천수, 'KIM 이적 결사반대' 이유는... "어차피 다이어 이긴다"
  5. 5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부문 9주 연속 1위+4월 월간랭킹 1위
  6. 6"독일에서 압도적인 KIM, 레알전도 기대돼" UCL 4강 선발 확신! 김민재 커리어 최고 무대 눈앞
  7. 7한화 류현진 마침내 KBO 100승, 6593일 만에 해냈다! SSG에 8-2 승... 노시환은 만루포+호수비로 특급도우미 [대전 현장리뷰]
  8. 8인니 '미친 롱스로인' 아르한, K리그서 당장 못 봐 아쉽네... 김은중 감독 "지금 필요한 선수, 파리올림픽 꼭 갔으면" 응원 [수원 현장]
  9. 9기성용 소신 발언 "韓 축구 체계적인 발전 필요해, 나도 함께 돕고 싶어" [수원 현장]
  10. 10'ABS도 이겨낸 103구 역투' 류현진, KBO 100승이 보인다! 6이닝 2실점 QS... 노시환 만루포 앞세운 한화 4-2 리드 [대전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