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롤, 신규 챔피언 '복수의 화신' 칼리스타 공개

김지현 인턴기자  |  2014.11.24 15:57
리그오브레전드가 신규챔피언인 칼리스타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캡쳐



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공식 홈페이지에 신규 챔피언인 '복수의 화신' 칼리스타를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24일 롤 공식 홈페이지에 122번째 챔피언 칼리스타의 집중탐구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동영상에서 사용자들은 김동준 해설위원의 설명과 함께 칼리스타의 스킬과 활용법을 배울 수 있다.

칼리스타는 원거리딜러로 기존 챔피언들과 다른 특수한 기능이 있다. 칼리스타는 칠흑의 창이라는 아이템을 갖고 게임을 시작한다. 칼리스타는 이 아이템으로 아군 중 한 명과 영혼을 결속해 특별한 기본지속효과와 사용 효과를 낼 수 있다.

칼리스타는 '전투태세'라는 패시브를 갖고 있다. 칼리스타는 전투태세로 인해 한 번 기본 공격에 들어가면 공격을 취소할 수 없고 기본 공격 준비 시 이동 명령을 내리면 공격 후 그 방향으로 도약한다. 공격속도를 높이는 아이템을 사용한다면 사용자들은 칼리스타를 활용해 전투시 기동력을 높일 수 있다.

칼리스타의 E스킬은 '뽑아 찢기'다. 이 스킬은 칼리스타의 핵심 스킬로 마나 소모량이 적어 유용한 스킬이다. 뽑아 찢기를 사용하면 공격 대상에 창을 꽂아 여러 창을 중첩시킬 수 있다. 스킬을 시전하면 공격대상에 꽂힌 창이 피해를 주며 상대의 이동 속도를 느리게 만든다. 피해량은 꽂혀있는 창의 개수에 비례해 이론상으로는 무한대의 피해도 가능하다.

W스킬은 '감시하는 혼'으로 지속효과는 영혼이 결속된 아군과 함께 할 때 발생한다. 둘이 같은 대상을 동시에 공격할 때 공격대상의 최대체력에 비례해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다. 이 효과로 적을 처치하면 킬과 골드는 칼리스타가 가져간다. 또한 W스킬의 사용효과는 유닛을 발사하는 효과로 혼이 형성돼 주변을 감시할 수 있다.

Q스킬 '꿰뚫는 창'은 처음 적중한 대상에게 효과가 발휘되며 E스킬의 중첩을 쌓을 수 있고 동시에 W스킬의 지속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전투태세 효과를 발휘시키면 시전 직후 칼리스타가 돌진할 수 있다. 만약 뽑아 찢기가 중첩된 대상을 Q스킬로 처치하면 꽂혀 있던 창이 가장 가까이 있는 적에게 날아간다.

궁극기인 '운명의 부름'은 영혼이 결속한 아군이 가까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 궁극기를 시전하면 결속된 아군을 칼리스타 주변으로 불러와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두 번째 단계가 되면 아군이 적에게 돌진해 주변의 적들을 공중에 띄우고 아군은 뒤로 약간 튕겨 나오는 효과를 발휘한다. 즉 칼리스타는 궁극기 시전타이밍을 정하고 아군은 시전 대상을 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칼리스타는 25일 진행되는 롤점검 후에 출시될 예정이다. 북미에서는 지난 20일 발매됐다.

☞ [영상]롤, 신규챔피언 '복수의 화신' 칼리스타 공개 ◆ [영상]롤, 신규챔피언 '복수의 화신' 칼리스타 공개 동영상 주소 : http://youtu.be/CwaBD9NZp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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