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박태환과 열애설 부인..네티즌 "아쉽다"

전재훈 인턴기자  |  2014.11.27 08:35
장예원, 박태환 /사진=스타뉴스


SBS 장예원(24) 아나운서가 수영 선수 박태환(25)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SBS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에 "본인에게 확인했으며 장예원은 박태환과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밝혔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이 최근 여러 차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장예원이 이를 부인하자 네티즌이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은 "박태환 장예원 청춘남녀끼리 잘 어울렸는데 아니라니까 아쉽네", "박태환 장예원 선남선녀 끼리 잘 됐으면 좋을 텐데 아쉽다", "박태환 장예원 아무사이 아니라니 안타깝다", "박태환 장예원 썸도 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예원은 지난 2012년 숙명여자대학교 3학년 재학 중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발탁된 최연소 아나운서다. '한밤의 TV연예', '풋볼매거진 골'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출연해왔다.

박태환은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로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등 다수의 세계 대회에서 수상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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