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2015년 최저 연봉 50만 7500달러로 인상

김동영 기자  |  2014.11.27 13:35
2015년 메이저리그 최저연봉이 50만 달러에서 50만 7500달러로 인상됐다. /사진=OSEN




2015년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이 결정됐다. 7500달러(약 826만원) 상승한 50만 7500달러(약 5억 6000만원)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7일(이하 한국시간) "2015년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이 50만 7500달러로 결정됐다"라고 전했다. 2014년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은 50만 달러였다.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은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단체협상 결과에 따라 매년 10월 도시 생산직 및 사무직 근로자의 소비자 물가지수 변화와 연동해 조정한다. 2016년까지 단체협상의 효력이 지속되기 때문에, 2016년 최저 연봉 역시 한 차례 상승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최저 연봉도 결정했다. 마이너리그에서 최초로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는 선수는 최저 금액이 4만 750달러였지만, 2015년에는 4만 1400달러로 올라간다. 두 번째 계약을 맺는 선수는 8만 1500달러에서 8만 2700달러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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