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혜리(45)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
28일 오전 뉴스1에 따르면 김혜리가 이날 오전 6시12분쯤 만취한 상태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 신호를 위반해 피해자 A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서울강남경찰서 조사에서 사고가 날 당시 김혜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한편 김혜리는 지난 1998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데뷔 후 드라마 '도시인', '이별없는 아침', 밥을 태우는 여자', '사랑의 찬가', '용의 눈물', '왕과 비', '태조 왕건', '나쁜 여자들', '신돈', '트로트의 연인'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계약 커플', '도둑과 시인', '천년호' 등에도 출연 배우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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