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전현무 대신해 출근길 '굿모닝FM' 진행..패밀리데이

김미화 기자  |  2014.12.01 08:47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전현무를 대신해 MBC라디오 FM4U '굿모닝 FM' DJ로 나섰다.

1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MBC FM 4U 라디오 진행자들이 서로의 프로그램을 바꾸는 'MBC FM4U 패밀리데이'를 진행한다.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굿모닝 FM', '오늘아침', '골든 디스크', '정오의 희망곡', '두시의 데이트', '오후의 발견', '음악캠프', 'FM데이트', '꿈꾸는 라디오', '푸른 밤'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굿모닝 FM'의 진행자는 전현무에서 써니로 바뀌었다. 써니는 전현무를 대신해 청취자의 아침 출근길을 함께 하며 상큼한 인사를 전했다.

써니는 아침부터 웃음을 주는 전현무의 입담 대신 발랄한 응원과 청취자들을 기분 좋게 하는 활력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써니의 뒤를 이어 다른 DJ들도 오늘 하루 서로의 프로그램을 바꾼다. 가수 김현철은 정지영의 '오늘 아침'을 대신 맡고, 박경림은 이루마의 '골든 디스크' DJ로 선다. 또 '정오의 희망곡'은 김신영에서 전현무로, '두 시의 데이트'는 박경림에서 배철수로, '오후의 발견'은 김현철에서 정지영으로, 'FM데이트'는 써니에서 종현으로 DJ가 바뀐다. 김신영은 타블로를 대신해 '꿈꾸는 라디오'를 맡고, MBC 이재은 아나운서가 종현의 '푸른밤'으로 청취자를 만난다.

한편 'MBC FM4U' 패밀리데이는 2003년부터 10년간 지속된 MBC라디오의 전통 있는 행사. DJ들이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바꿔 진행함으로써 청취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Who' 美 빌보드+英 오피셜 차트 14주 연속 차트인..세계 양대 차트 인기 순항
  2. 2방탄소년단 지민, 군백기가 뭐죠? '이달의 베스트 픽' 4번째 1위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10월 3주차 베스트 남돌 1위..'5주 연속 No.1'
  4. 4'나는 솔로' 23기 정숙, 미스코리아 절도범 논란..제작진 "확인 중"
  5. 5송가인, 독주는 계속된다..168주 연속 스타랭킹 女트롯 1위
  6. 6'업소 추문' 최민환 '슈돌'·'살림남' 안되고 '더시즌즈' 되고? [종합]
  7. 7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후 '두문불출'.."어제부터 식당 안 와"
  8. 8[오피셜] KT-SSG 전격 1:1 트레이드 단행 '김민↔오원석' 맞바꾼다
  9. 9한소희, 94년생 아니었다
  10. 10美쳤다!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7주째 '1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