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8부작 단독 리얼리티 '하라 온앤오프' 출격

구하라/사진=스타뉴스 이기범 기자

걸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 멤버 구하라가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촬영 중이다.

케이블채널 MBC뮤직 관계자는 2일 스타뉴스에 "구하라가 현재 '하라 온 앤 오프(ON & OFF)'라는 타이틀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찍고 있다"며 "8부작 방송으로 이달 말께 편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라 온 앤 오프'라는 프로그램 명처럼 구하라는 이번 방송을 통해 방송에서의 모습과 일상에서의 모습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구하라가 공식 활동 모습은 물론, 평소 자연스럽고 진솔한 일상도 선보인다"며 "한 마디로 '인간 구하라'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구하라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제한된 방송 영역에서 보여주지 못 했던 '진짜' 구하라의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그간 카라 활동은 물론 '핫(Hot)'한 패션 스타일 등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구하라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지 주목된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8월 새 멤버 허영지가 합류한 카라로 미니 6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맘마미아'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