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소속 남자 아이돌 그룹 위너 (강승윤 20, 이승훈 22, 송민호 21, 남태현 20, 김진우) 멤버 김진우(23)가 연기활동에 대한 의욕을 내비쳤다.
김진우는 멤버들과 함께 진행된 패션매거진 더스타 12월호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진우는 "(팀내) 맏형인데도 멤버들에게 많이 기대곤 해요. 그래서 누군가는 '맏내'라고도 부르죠"라며 "방송에 비친 이미지가 진짜 제 모습이에요. 순수해 보이려고 하는 게 아니라 저한테는 그런 어리바리한 면도 있어요. 실제로 예능을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해본 적이 있는데 막상 하려고 하면 말문이 턱 막히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김진우는 더불어 연말파티 계획에 대한 질문에 "연말 파티나 이런 것에 큰 의미를 두는 편은 아니에요. 파티보다는 '마니또' 같은 작은 이벤트를 하면서 선물을 주고 받는 편이에요"라고 답했다.
그는 "그래도 매년마다 제 생일(9월 26일)은 참 성대하게 보냈어요. 아마 일주일 내내 생일 분위기를 만끽한 것 같아요. 잊지 못할 일이 많았죠. 작년 생일에는 WIN에서 첫 번째 우승을 했죠. 이번에는 일본 콘서트 기간과 겹쳐 많은 팬들이 축하해주셨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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