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혜성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에 합류한다.
10일 오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혜성이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제작 IOK미디어)에서 최수은 역을 맡게 됐다.
'블러드'는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정혜성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수사관 유광미 역을 맡아 이장원(최우식 분)과 풋풋한 러브라인을 그리며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는 '블러드'에서는 이와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한편 '블러드'는 오는 2015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안재현, 구혜선, 지진희 등이 주연을 맡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