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난 복 받은 배우..관객 가까이에 있겠다"

안이슬 기자  |  2014.12.19 19:35
배우 손예진/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손예진이 2014 배우의 밤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톱스타상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손예진은 19일 오후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2014 한국영화배우협회 스타의 밤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톱스타 상을 받았다.

손예진은 올해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해적단의 여두목 여월 역으로 분해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대종상 여우주연상에 이어 스타의 밤 톱스타 상까지 받게 됐다.

손예진은 "뜻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올해는 정말 관객들의 사랑으로 인해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서 관객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간이 지나니 예전에 미처 알지 못했던 소중한 것들을 알게 되는 것 같다. 점점 하나하나 더 소중하고 감사한 것들이 많다. 복 받은 배우라고 항상 생각하면서 오래 관객여러분들 가까이에 있는 멋진 배우가 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예진과 함께 '명량'의 최민식, '변호인'의 송강호가 대한민국 톱스타상을 받았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2024 마이원픽 분기결산 '분기 TOP스타' 1위
  2. 2[영상] 이재현-김헌곤 분노 폭발→방망이 내려쳤다... 브랜든 '마구'에 속수무책, 마지막엔 웃었다
  3. 3방탄소년단 지민, 여전히 레전드..131주 연속 스타랭킹 남돌 1위
  4. 4김수현♥김지원, 죽어도 못 보내..신혼 비하인드
  5. 5日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 한국 공연 확정..5월 2일 티켓 오픈
  6. 6'고척돔이 문제였나' 4477억 日 투수, 1이닝 5실점 강판→ERA 1.64 환골탈태... 어느덧 NL 톱5 진입
  7. 7'손흥민 꿈의 파트너가 온다' 이미 토트넘 경기도 직관했네! 英 기대 만발 "SON 득점왕 포스 되찾을 것"
  8. 8김민재 치명적 실수 때문인가... 또 다시 이적설 등장, 세리에A 빅클럽 유벤투스가 노린다
  9. 9'아뿔싸' 이정후 또 홈런 빼앗겼다! 주심의 황당 볼 판정까지 '그래도 안타 작렬'... 전통의 펜웨이파크서 첫 안타 [SF 리뷰]
  10. 10'4회도 버거웠는데...' 2년차 신성, '4차례 실패→인생투로 부활' 이호성 "승리 이렇게 귀한 줄 몰랐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