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크리스마스에 놀고 싶다고 고백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신민아가 출연했다.
신민아는 "노래를 잘 하지 못해서 그동안 출연을 망설였다. 드라마나 영화 홍보로 나왔으면 더 부담감이 있었을 텐데, 오늘 이렇게 나온 건 팬들에 선물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나왔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신민아는 "크리스마스 소원은 워낙 어릴 때 데뷔하고 크리스마스 때 놀아본 적이 거의 없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재밌고 신나게 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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