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미국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은 희대의 연쇄살인마 조디악의 정체가 40년 만에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21일 오전에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미국에서 무차별적으로 37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 조디악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최근 미국에서는 게리 스튜어트라는 작가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쓴 책이 출간됐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 아버지 그리고 조디악'이라는 제목의 책에서 게리 스튜어트는 자신의 친부가 1960년대 미국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은 희대의 연쇄살인마 조디악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스튜어트의 아버지인 얼반 베스트 주니어와 조디악의 몽타주가 비슷한 모습이었다. 또 필체감정을 통해 조디악과 스튜어트의 아버지인 얼반 베스트 주니어가 동일 인물임이 밝혀졌다.
미국에서는 게리 스튜어트가 책을 팔기 위해 이야기를 지어낸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게리 스튜어트는 자신의 DNA로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상황.
과연 연쇄 살인마 조디악의 정체가 40년만에 드러날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