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리' 오연서·이유리, 미소 투샷 "귀한 장면"

김현록 기자, 김미화 기자  |  2014.12.30 21:35
사진=MBC연기대상 화면 캡처


'왔다 장보리' 오연서와 이유리가 활짝 웃는 보기 드문 투샷으로 눈길을 모았다.

30일 오후 8시55분 서울 마포구 상암 MBC공개홀에서 2014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대상 후보이며 '왔다 장보리' 방송 내내 앙숙으로 아웅다웅 했던 두 사람은 같은 드라마 출연자로서 김지훈을 가운데에 두고 나란히 앉아 눈길을 모았다.

MC 신동엽은 "오연서 이유리씨가 같이 웃고 있는 장면을 본 적이 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다른 MC 최수영 역시 "귀한 장면"이라고 응수하며 흥미를 보였다.

한편 이날 '마마'의 송윤아,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 이유리가 대상 후보에 나란히 올라 경합하게 됐다. MBC는 올해 최초로 연기대상의 최고상에 해당하는 대상 수상자를 100% 시청자 참여 투표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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