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15일만에 500만 돌파..'광해'보다 빠르다

전형화 기자  |  2014.12.31 09:13


윤제균 감독의 영화 '국제시장'이 보름만에 500만 관객을 동원했다.

31일 투자배급사 CJ E&M은 '국제시장'이 이날 오전7시50분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개봉한 '국제시장'은 첫날 '호빗'에 이어 2위로 출발했지만 첫 주보다 2주차, 2주차보다 3주차에 더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를 일으키고 있다.

'국제시장' 500만 돌파 속도는 2012년 추석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킨 천만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3일 빠르고, 2013년 봄을 달궜던 천만영화 '7번방의 선물'보다 2일 빠르다.

'국제시장'은 현재 추세라면 1월 첫 번째 주말 700만명을 넘어 800만명 가까운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새해 첫 천만 영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제균 감독이 '해운대'에 이어 한국에서 처음으로 두 번째 천만영화 감독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편 '국제시장' 주인공 황정민은 '신세계'(468만명)를 넘어 자신의 영화 출연작 중 최고 스코어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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