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가수들이 2014년 마지막 날 새해 인사를 건넸다.
걸스데이는 31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모두 모두 2014년 마무리 잘 하세요"라고 인사했다.
멤버 민아는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통해 선물 받은 모자의 인증 사진을 남기며 "선물은 언제나 기분이 좋지. 올해의 마지막 선물 고마워요"라면서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그룹 트위터 계정에 새해 인사 영상을 멤버별로 게재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전부터 정은지, 손나은, 박초롱 등이 차례로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스타들의 재치 있는 멘트도 시선을 끌었다. 시크릿의 송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4년의 마지막 날. '예쁜 나이 25살은 이제 끝이네'라고 할 줄 알았지"라며 "난 내년에도 예쁜 나이 만 25살이다"라고 말했다.
2AM은 멤버들 간 장난기 가득한 멘트로 웃음을 줬다. 정진운이 자신의 트위터에 "새해에는 복들 많이 받으셔서 나 좀 줘요"라고 농을 던지자, 이창민은 댓글을 달며 "나 좀 줘라 진운아. 형 힘들다"고 답해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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