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출신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51)가 배우는 본인 실제 나이에 맞는 배역을 맡아야 한다고 밝혔다.
호주 매체 및 미국 주요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12월 22일 (현지시각 동일) 러셀 크로우가 호주 여성 주간지 인터뷰 중 많은 여배우들이 나이에 맞지 않는 배역을 원한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셀 크로우는 "내가 몸담고 있은 영화 산업의 좋은 점은 나이에 맞는 역할이 있다는 점"이라며 "본인들에게 맞는 배역이 없다는 많은 여배우들이 중년의 나이로 20대의 신인 역할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이에 맞는 단계가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나도 평생 '글래디에이터'일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러셀 크로우는 지난 11월 19일 트위터를 통해 방한 계획을 알린 바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1월 20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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