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의 감성보컬 통했다..'목소리', 6개 음원차트 1위

이지현 기자  |  2015.01.09 08:37
노을/사진제공=YNB엔터테인먼트


남성 4인조 보컬그룹 노을(전우성 강균성 나성호 이상곤)이 컴백 곡으로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노을이 지난 8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새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 타이틀곡 '목소리'는 공개 이틀째인 9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등 총 6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멤버 이상곤과 와사비사운드(고영환 서의범)가 함께 작업한 '목소리'는 노을만의 매력적인 음색과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감성적인 곡이다. 노랫말에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이 담겼다.

같은 시각 엠넷 실시간 차트에서는 지아와 하트비가 부른 '혼잣말'이, 벅스에서는 종현의 '데자-부'가 각각 1위에 올랐다. 몽키3에서는 윤솔의 '어떤 사이'가, 싸이월드뮤직에서는 이석훈의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가 각각 정상에 랭크됐다.

한편 노을은 오는 9일 KBS 2TV '뮤직뱅크',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가요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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