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무한도전' 나갔지만..아무도 안 불러줘"

전재훈 인턴기자  |  2015.01.09 09:45
/사진=KBS 2TV 새예능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부선이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서 인기를 끌었지만 아무도 불러주지 않았다고 하소연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는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를 보는 김부선, 이미소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소는 김부선에게 "엄마도 '무한도전' 했었잖아. 이거 '무한도전'이야"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부선은 "네가 그랬잖아 '무한도전' 나가면 엄마 뜬다고. 뜨긴 뭘 떠 그 때 진짜 댓글도 많고 막 재미있다고 했는데 아무도 안 불러주더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동민은 '토토가'를 보며 "왜 항상 가수들만 옛날거하냐. 코미디 옛날거 하면 후지다 그러고"라고 툴툴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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