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기부단체 '아름다운 재단'에 1억 원 기부 후 기금을 개설했다.
13일 아름다운 재단 측은 "유아인이 직접 론칭한 의류브랜드 '뉴키즈 노앙'의 수익금 1억 원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해 '뉴키즈유아인기금'을 만들었다"며 "이 기금은 아동청소년 문화체험활동 지원사업과 아동양육시설퇴소, 거주대학생 교육비 지원 사업에 사용 된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이번 기금에 대해 "소외 계층의 아이들은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트랙 위에서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레이스를 펼칠 수밖에 없다"면서 "아이들이 성장해 사회의 음지나 변두리로 내몰리지 않고 진취적이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미래의 당당한 주역이 될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아인 팬클럽 '아이니스(AINESE)'은 유아인 데뷔 10년을 맞아 지난해 1월 초부터 인터넷카페 내에서 모금, 지난해 10월 5일 그의 팬미팅 자리에서 약 148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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