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스윙스, 군복 입고 늠름한 자태 "나라 잘 지켜"

윤성열 기자  |  2015.01.14 15:26
블랙넛(왼쪽)과 스윙스 / 사진=블랙넛 인스타그램


래퍼 블랙넛(26·김대웅)이 군 복무 중인 래퍼 스윙스(29·이병 문지훈)의 근황을 공개했다.

블랙넛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 나라 잘 지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스윙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지훈을 면회하기 위해 그의 부대를 방문한 블랙넛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함께 모습을 나타낸 스윙스는 군복을 입고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11월25일 서울 의정부 306보충대로 현역 입대해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았다.

이후 그는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최근 3군 사령부 군악대로 자대 배치된 사실을 알리며 "진정으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깨닫게 되는 곳"이라며 "이제 강해지는 것만이 제 길이니 그 길을 뛰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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