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배우 황정민과 배우 오달수가 다정한 눈빛 교환을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오전 배우 정영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제시장' 천 만 관객 넘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정영기는 "무대 인사하러 가기 위해 버스 타고 이동 중인 덕수 황정민 선배님, 달구 오달수 선배님, 윤제균 감독님, 천만 배우가 됐다"고 말하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민과 오달수는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버스에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의 눈을 쳐다보며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국제시장' 영화 너무 재밌어", "'국제시장' 마음이 좀 찡했다", "'국제시장' 황정민 연기 역시 최고", "'국제시장' 무대인사 나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국제시장'은 지난해 12월 17일 개봉 이후 27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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