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 위너 이승훈, 17일 中상하이 팬미팅도 불참

윤성열 기자  |  2015.01.17 11:37
이승훈 /사진=스타뉴스


남자 아이돌 그룹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의 멤버 이승훈이 중국 베이징에 이어 상하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팬 미팅 'WWIC 2015'에 불참한다.

이승훈은 17일 오후 중국 상하이 GRAND STAGE에서 개최되는 위너 팬미팅 'WWIC 2015'에 건강상의 문제로 참석하지 않는다.

이승훈은 현재 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위너 스케줄에서 제외된 채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위너는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도 멤버 이승훈 없이 무대에 섰다.

또 이승훈은 글로벌 팬 미팅 'WWIC 2015'의 포문을 여는 중국 베이징 팬 미팅에도 참석하지 못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승훈이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베이징 팬 미팅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며 "회복되는 대로 합류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위너는 오는 24일 심천 BAO'AN GYMNASIUM에서 중화권 팬들을 상대로 팬 미팅을 이어간다. 이후 3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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