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37)의 중국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21일 관계자에 따르면 주상욱은 최근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 종영 이후 밀린 스케줄 소화와 차기작 검토 등으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주상욱을 바라보는 시각이 심상치 않다는 전언이다.
현재 '미녀의 탄생'은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중국 전역에 공개되고 있으며 실시간 조회 수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미녀의 탄생'과 관련해서도 주상욱이 해외 일정을 소화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실제로 주상욱은 MBC '앙큼한 돌싱녀'에 이어 '미녀의 탄생'까지 연이어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소화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 국내에서도 드라마, 예능 출연 섭외가 늘고 '미녀의 탄생' 촬영 도중 광고 섭외도 증가하는 등 배우로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제 주상욱이 중국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한류 스타로 발돋움하게 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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