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 5일만에 100만 돌파..'빅히어로'에 밀려 2위

전형화 기자  |  2015.01.26 08:00

이민호 김래원 주연 영화 '강남 1970'이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하지만 순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에 밀려 한 계단 하락했다.

2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남 1970'은 25일 27만 3121명을 동원했다. 지난 21일 개봉해 누적 관객 100만 1778명이다. '강남 1970'은 개봉 이래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왔지만 25일에는 '빅 히어로'에게 정상을 내줬다.

'빅 히어로'는 이날 28만 7375명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빅 히어로'는 지난해 1월 개봉한 '겨울왕국' 만큼 파괴력은 없지만 가족 관객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흥행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인 '강남 1970'과 전체 관람가 등급인 '빅 히어로'는 지난 21일 나란히 개봉해 박스오피스를 쌍끌이로 이끌고 있다. 이날 1200만명을 넘어선 '국제시장'까지 세 편은 1월 박스오피스를 크게 증가시키고 있다. '국제시장'은 이날 20만 4125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28일 개봉하는 '내 심장을 쏴라' 등 기대작들이 꾸준히 개봉하는 만큼 세 편의 영화가 얼마나 오래 흥행기록을 이어갈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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