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변신' 포미닛, 섹시함 벗고 겨울 감성 입었네

첫 발라드 타이틀 '추운 비' 공개

김미화 기자  |  2015.01.26 12:21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이 섹시함은 잠시 내려두고 감성 충만한 발라드를 선보였다.

포미닛은 26일 낮 12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라드 타이틀곡 '추운 비'의 음원을 공개했다. 동시에 포미닛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추운 비'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포미닛은 데뷔 이래 처음 발라드 타이틀곡으로 컴백했다. 이날 공개 된 '추운 비'는 메인보컬 허가윤의 가녀리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돋보이는 곡. 드라마틱한 곡 전개에 김현아와 권소현의 감성 래핑이 어우러져 귀에 쏙쏙 들어왔다.

특히 허가윤은 신곡 '추운 비'를 통해 청아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음색을 마음껏 뽐냈다. 또 리드보컬 전지윤과 남지현 역시 개성 있는 보컬로 음악에 색을 입혔다.

특히 '눈물이 주르르, 주르르' 반복되는 후렴구 가사와 쉬운 멜로디는 한 번 들어도 계속 기억에 남았다. 포미닛은 그동안 보여주던 섹시함과 화려함을 잠시 내려놓고 감성의 옷을 입어,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한편 '추운비'는 작곡가 손영진, 조성호가 공동 작곡한 곡으로, 아픈 이별의 심정을 차가운 겨울비에 비유한 애절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 포미닛이 처음 도전하는 마이너풍 발라드 타이틀 인 만큼 다섯 멤버의 더욱 성숙해진 여성미를 담아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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