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이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측은 27일(현지시각) 봉준호 감독이 오는 2월5일부터 2월15일까지 열리는 제 65회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화제 측은 봉준호 감독과 비롯해 미국 드라마 '매드 맨' 제작자 매튜 와이너, 프랑스 영화배우 오드리 토투 등 모두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은 '블랙스완', '노아'를 만든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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