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진이 '국제시장' 공약을 지켜 어린이재단에 1200만원을 기부한다.
28일 소속사 자이온 엔터테인먼트는 "김윤진이 '국제시장'을 공약을 지키기 위해 1200만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윤진은 '국제시장' 홍보 당시 한 인터뷰에서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면 1200만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윤진은 윤제균 감독이 '국제시장'으로 전작인 '해운대'보다 더 좋은 흥행성적을 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같은 공약을 했다. 김윤진은 '국제시장'에서 가족을 위해 꿈을 버리고 독일에서 간호사로 일했던 영자로 출연, 황정민과 부부의 인연을 맺은 역할을 맡았다.
김윤진은 2012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실종아동전문기관과 인연을 맺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김윤진은 '국제시장'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드라마 '미스트리스' 시즌3 촬영을 위해 2월 말 캐나다 벤쿠버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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